당선시 최우선 처리 강조해
"중장기 의료 인력확충 시급"

20대 국회 마지막 임시국회서 법안통과 무산되어 유감 집권 여당의 능력있는 일꾼, 법률가 출신 박희승이 꼭 통과시킬 것 더불어민주당 박희승 예비후보(남원·임실·순창)는 최근 법안통과가 무산된 ‘국립공공의료대학원설립에 관한 법률(안)은 “국회의원이 되면 반드시 통과시키겠다”고 말했다.

박 후보는 특히 “남원 국립공공의료대학원 설립을 위한 관련 법률(안)이 20대 국회에서 처리되지 못하고 좌초되어 유감”이라며 “남원·임실·순창의 능력 있는 일꾼, 박희승이 국회의원에 당선 되면 가장 먼저 이 현안을 챙기고, 법률가의 경륜을 살려 꼭 통과 시키겠다”고 강조했다.

박희승 예비후보는 또 “코로나19 등 최근 급증하고 있는 신종 감염병 및 중증질환의 예방과 확산 방지를 위해서는 중·장기 의료 인력의 확충이 시급한 상황”이라며 “남원에 들어설 국립공공의료대학원은 지역은 물론 국가적으로 필요한 공공의료 전문인력을 양성, 확충하는 등 중요한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남원국립공공의료대학원 건립은 박 후보가 지난2018년 지역위원장 재직시절, 문재인 대통령과 김태년 당 정책위의장에게 필요성을 역설해 추진되는 것으로, 의료서비스가 상대적으로 취약한 지리산권역과 농촌지역의 의료인력 부족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평가받고 있다.

하지만, 2018년 국회에 상정된 공공보건의료대학 설립·운영에 관한 법률(안)은 야당 등의 반대와 비협조로 끝내 20대 국회에서 통과되지 못하고, 21대 국회로 넘어가게 됐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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