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학교 학생상담센터(센터장 심중표)는 21일 지역사회 위기상담 지원체계 관련 기관과 업무교류 증진을 위한 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에는 군산시정신건강복지센터와 군산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 전북스마트쉼센터, 군산모래놀이심리상담센터 등 4개 기관이 참여했다.

특히 이번 협약은 지역사회 위기상담 관련 기관과의 업무협약을 통해 재학생 및 교직원의 정신건강 증진과 안전망 구축을 위한 공동의 노력을 기하기 위해 진행됐다.

이들 기관은 정신건강 관련 심리검사 및 상담지원, 정신건강 교육 서비스 제공, 중독 관련 상담지원 및 교육 프로그램 운영, 모래놀이를 통한 상담지원, 기타 상호 협력 및 지원이 필요한 사업에 적극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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