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는 24일 기술제조분야 예비창업자들에게 최대 1500만원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에 군산시 고용위기종합지원센터는 다음달 20일까지 기술제조분야 창업을 희망하는 군산시민을 위한 창업교육 및 사업화 지원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우수한 창업자를 발굴 지원하며, 오픈형 창업교육 및 맞춤형 컨설팅을 지원해 창업에 대한 마인드를 확산시키고, 마케팅 창업에 대한 정보를 공유 전파하기 위한 것이다.

교육 수료자 가운데 우수 아이템을 가진 창업자는 최대 1500만원, 총 8100만원의 초기 사업비를 지원한다.

초기 사업비는 재료비와 임차비, 인테리어 비용 등 창업에 필요한 실비 및 제품 홍보물 제작 등 홍보비로 활용 가능하다.

한편 신청자격 조건은 현재 군산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신청자 명의의 사업체를 보유하고 있지 않은 예비창업자이면 된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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