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 '현장맞춤형 유아교육 3H 인력양성 커플링사업단'

3년연속 산학관 커플링 선정
참여 졸업생 만족도 100%
인성-지력-체력 3H 프로그램
참여교수 취업현장 방문
조기퇴사 방지 멘토링 실시
놀이관찰-연극놀이 전문성
방과후 과정 교사 상호작용
현장애로 적극 지도 질향상
74개 기업 우선채용 협약

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 ‘현장맞춤형 유아교육 3H 인력양성 커플링사업(단장 송화진 비전대학교 유아교육과 교수)단’이 지난 2017년 이후 3년 연속으로 산학관 커플링 사업에 선정되면서 도내 기업들의 구인난과 대학생들의 취업난 해소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지난 3년 동안 사업단의 내실 있는 교육 과정 운영과 현장 중심의 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사업참여 졸업생들의 만족도조사 결과가 100%로 매우 높게 나타나기도 했다.

갈수록 심화되는 도내 대학 졸업생들의 구직난과 노동시장의 일자리 미스매치(불균형) 해소에도 상당한 성과를 내면서 사업단이 맞춤형 인력 양성의 요람으로 자리매김 하고 있다.

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 ‘현장맞춤형 유아교육 3H 인력양성’ 사업단은 바른 인성의 바탕 위에 전문적인 지식과 기술을 겸비한 유아교사 양성에 주안점을 두고 있다.

실제로 현장맞춤형 인력양성을 위한 취업전담제 운영과 따뜻한 인성(Heart), 우수한 지력(Head), 건강한 체력(Health)을 지닌 3H 인력양성 프로그램, 지도교수 전담제로 멘토링과 튜터링을 통한 지속적 학생관리로 도내 취업경쟁력을 강화하는데 노력하고 있다.

전주비전대 유아교육과 ‘현장맞춤형 유아교육 3H 인력양성’ 사업단은 미취업자 대상으로 지속적인 취업 정보 교류와 취업 마인드 고취 교육도 실시하고 있다.

취업자 대상으로는 참여교수의 취업현장 방문 추수지도를 통해 조기 퇴사하는 것을 방지하고 취업기관에 안정적으로 적응할 수 있는 멘토링도 실시해 오고 있다.

참여기관 수요조사 결과 취업자들의 직무역량강화교육 요구를 반영해 추수지원 프로그램과 산학연계 세미나를 통한 전문 강사를 초빙, 놀이중심 교육과정과 유아성향에 맞춘 놀이관찰, 동화를 활용한 연극놀이 등 유아교사의 전문성 향상에 노력하고 있다.

또 애로기술지도 참여 신청기관을 대상으로 유아교사의 효능감과 정서지원, 개정 누리과정과 관련한 교실에서의 놀이 지원, 유아관찰 및 평가의 실제도 교육한다.

이와함께 방과 후 과정 교사의 수업계획 및 상호작용 지원 프로그램 등 현장에서 발생하는 애로사항에 대해 참여교수와 참여기업이 함께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해 적극 지도함으로써 참여기업의 질 향상에 기여하고 있다.

이같은 노력에 따라 유아교사의 바른 인성과 현장 직무 능력을 갖춘 전문 인재 양성을 목표로 세우고 있는 전주비전대 ‘현장맞춤형 유아교육 3H 인력양성 사업단’은 74개 참여기업이 사업에 참여해 우선 채용 협약을 맺고, 인력 수요가 발생할 때마다 커플링 사업단에 인력을 요청하고 있다.

이처럼 체계화 된 사업단 교육 과정의 성과는, 연도별 높은 취업률과 참여 학생은 물론 졸업생, 참여기업들로부터 높은 신뢰를 받고 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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