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청년 구직자 성공정착 지원사업’에 참여할 청년 구직자를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청년고용 문제를 해결하고 도내 중소기업의 근로 여건 개선에 힘을 보태기 위해 마련됐다.

모집 대상은 도내 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만 18세부터 39세 이하 청년층이며, 취업 후 3개월 이상 근속 여부 확인 후 지원 대상자를 확정한다.

경진원은 이를 통해 취업희망 청년층에게 1인당 최대 50만 원의 성공정착 지원금을 지원한다.

이는 예산 소진 시까지 선착순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나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1577-0365)로 문의하면 된다.

조지훈 원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취업자의 성공적인 정착 유도, 도내 기업 인력난 해소하겠다”며 “뿐만 아니라 청년층 취업률 제고를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와 선순환 구조가 정착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