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대학교 간호학과가 제60회 간호사 국가시험에서 100% 합격자를 배출했다.

전주대는 간호학과 8회 졸업생 62명 전원이 합격한 가운데 상당수는 서울아산병원, 서울성모병원, 국립중앙의료원, 전북대병원 등에 취업까지 확정된 상태다.

전주대 김현영 교수(간호학과장)는 “국가고시 전원 합격은 간호교육인증평가원에서 제시한 성과기반 교육과정을 체계적으로 운영하고, 다양한 비학점 교육과정 등 질 높은 간호교육을 진행한 결과”이라며 “앞으로도 우수한 교수진과 교육환경을 바탕으로 실무능력과 인성을 갖춘 간호전문 인력을 양성키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전주대 간호학과는 2009년 설립 이래 지속적으로 국가고시 100% 합격생을 배출해오고 있다.

특히 간호실무, 연구 역량강화를 위한 간호학 종합 시뮬레이션 시스템, OSCE 및 CPX 프로그램 운영, 간호학술제 등 성과기반 교육과정 운영을 통해 간호전문 인재 양성에 힘을 쏟고 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