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이 ‘2020년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 추진에 본격 시동을 걸었다.

이번 사업을 위해 도비 24억원이 투입되며, 소기업 및 성장 준비 단계(50인 이하)에 있는 제조업체를 위해 산학연 협업과 경진원 직접 지원 등 2가지 방식으로 운영된다.

경진원은 특히, 올해 혁신기반 공정개선 지원, 시험분석 비용 지원, 지식재산권 기술가치 평가지원 등 3개 세부사업을 통해 소기업 성장발판을 마련한다는 복안이다.

사업 참여를 희망하는 소기업은 다음 달 2일까지 접수하면 된다.

접수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홈페이지(www.jbba.kr)를 참조하거나 자금기술팀(063-711-2051)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지훈 원장은 “소기업 혁신역량 강화사업을 통해 경영 여건이 열악한 도내 소기업에 맞춤형 지원을 실시할 것”이라며 “이를 통해 경영 내실화와 가시적 성과가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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