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전북도당은 김상민 농어민위원장이 청년임업인 육성과 산림경영활성화 기여, 대한민국 임업 발전에 이바지한 공로를 인정받아 산림청장 표창을 받았다.

26일 산림청은 김 위원장이 평소 청년 임업인 육성을 통해 대한민국 임업 발전의 토대를 마련하기 위한 각고의 노력을 기울여 오면서 산불예방과 소나무 재선충 예방을 위한 다양한 봉사 활동을 펼쳐온 공로를 인정해 이번 표창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김 위원장은 2019년 상반기부터 산림청과 정책 간담회를 정례화 하는 등 임업 발전과 산림보호를 위한 다양한 방안들을 도출해 내는 등 조직적인 임업관리의 필요성을 각종 강의를 통해 피력해 온 점도 인정받았다.

김상민 위원장은 “작은 봉사로 시작한 산림보호 활동이 많은 분들에게 유익한 도움이 된 것에 감사할 따름”이라며 “앞으로도 임업인뿐만 아니라 농어민들에게도 우리의 산림을 보호할 수 있는 실무적인 방법들이 쉽게 접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