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선 의원 이춘석 제치면서 파란 연출

4.15 총선거의 더불어민주당 익산갑 후보 경선에서 정치신인인 김수흥 예비후보가 국회 3선의 이춘석 의원을 꺾는 파란을 일으켰다.

민주당은 26일 21대 국회의원 총선 후보 경선에서 익산갑 지역은 김수흥 예비후보가 승리했다고 밝혔다. 김 예비후보는 국회 사무차장(차관급)을 지냈으며 익산갑 출마를 위해 밑바닥부터 활발하게 활동했다는 평가를 받아왔다. 

이에 따라 익산갑 선거구 본선은 민주당 김수흥 후보 대 민생당 소속의 고상진 예비후보간 한판승부로 치러지게 됐다.

/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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