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서부발전(주) 군산발전본부(본부장 박현철)는 27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써달라며 군산시를 방문, 성금 1000만원을 기탁했다.

군산발전본부는 지난 2016년부터 군산시와 업무협약을 맺어 지역 내 에너지 취약세대의 전기요금을 지원해오고 있다.

또한 자체적으로 저소득 세대와 사회복지시설 등에 성금품 지원에 앞장서는 등 소외된 이웃들에게 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박현철 본부장은 “이번 성금이 취약계층에게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며 “군산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 수 있도록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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