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7일 오전 3시 13분께 전주시 덕진구 고랑동의 한 중고차 매매상사의 주차장에 주차된 5t 트럭에서 불이 나 5t 트럭과 11.5t 트럭이 타 3000여만원(소방서 추산)의 재산 피해가 났다.

불은 지나가던 시민의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에 의해 35여분 만에 진화됐으며 인명피해는 없었다고 소방당국은 전했다.

경찰 관계자는 “현재까지 방화 혐의는 없는 것으로 보인다. 인근 CCTV 등을 통해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말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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