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2019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내역'을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295명의 국회의원 후원회 모금액을 집계한 결과 총 354억 1,764만여원이었다.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 2,005만여원이었다.

지난 해 후원금 모금액 한도는 1억 5,000만원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한도액을 넘어 이월될 수 있다.

도내에선 지난 해 정당 소속 기준으로 정읍고창의 유성엽 의원(무소속)이 1억 6,181만여원, 전주병의 정동영 의원(민주평화당)이 1억 5,789만여원, 남원임실순창 이용호 의원(무소속)이 1억 5,513만여원이었다.

/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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