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앙선거관리위원회가 27일 '2019년도 국회의원 후원회 후원금 모금내역'을 공개했다.
지난해 말 기준으로 총 295명의 국회의원 후원회 모금액을 집계한 결과 총 354억 1,764만여원이었다.
1인당 평균 모금액은 1억 2,005만여원이었다.
지난 해 후원금 모금액 한도는 1억 5,000만원이며 경우에 따라서는 한도액을 넘어 이월될 수 있다.
도내에선 지난 해 정당 소속 기준으로 정읍고창의 유성엽 의원(무소속)이 1억 6,181만여원, 전주병의 정동영 의원(민주평화당)이 1억 5,789만여원, 남원임실순창 이용호 의원(무소속)이 1억 5,513만여원이었다.
/김일현기자 kheins@
유성엽 도내 국회의원 중 후원금 1억6,181억 '최고'
- 국회
- 입력 2020.02.27 18:08
- 수정 2020.02.27 20: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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