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토양개량사업의 정부지원 이끌어 낼 것 더불어민주당 이강래예비후보는 2일 농촌맞춤형 정책의 일환으로 농도인 우리지역에 맞는 정책 중 토양개량(객토)사업의 정부지원을 이끌어 내겠다고 강조했다.

이 예비후보는 특히, 우리지역은 경지정리를 실시한지 30~50년 돼서 토양의 산성화로 친환경 농업과 유기농업이 어려운 형편에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토양개량사업은 쌀 자급자족이 이룩된 지난1990년대 이후에는 정부지원이 중단되고 일부시군에서 소규모로 추진되고 있음을 시사했다.

한편, 이 예비후보는 국민들의 소득수준이 높아지면서 친환경 농업과 유기농업에 대한 수요가 증대되고 있는 현실을 고려해 볼 때, 토양개량사업을 정부가 직접 지원하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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