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1절맞아 추모탑 방문 참배

더불어민주당 진안군수 재선거 고준식 예비후보는 제101주년 3․1절을 맞아 진안군 마령면 동촌리 소재 독립유공자 추모탑을 찾아 101년 전 이 땅의 독립을 위해 민족 자존의 기치를 드높였던 선열들의 정신을 되새기고 나라와 민족을 위해 신명을 바친 순국선열들의 숭고한 넋을 기렸다.

고 예비후보는 이어 인근에 있는 이재명 애국지사의 추모탑도 방문 참배했다.

이재명 지사는 일제강점에 대한 의분을 견디지 못하여 독립선언서를 은밀히 제작, 진안군 마을에 배포하며 진안군민들의 의거를 주도한 독립운동가로 알려져 있다.

고예비후보는 “뜻깊은 3․1절 101주년 기념일을 맞이해 진안에 있는 독립유공자들의 추모탑과 이재명 지사의 추모탑 참배를 통해 오직 나라와 민족을 위해 헌신하신 애국선열들의 자신을 희생한 정신을 다시 한 번 되새기는 마음이다"며 "선거를 앞둔 우리의 모습을 반면교사로 삼아 선열들이 우리들에게 물려준 ‘선공후사’ 정신을 진안발전의 초석으로 삼아 계승할 것”이라고 밝혔다.

한편, 고 예비후보는 이날 전국적으로 확산되어 국민들을 걱정시키고 있는‘코로나19’의 조기 종식에 동참하는 의미에서 지지자들과의 동행 없이 단독으로 참배했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