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 농업기술센터는 2일 농업산학협동심의회에서 확정된 농업기술지원과 신 소득작목육성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 추진되는 농업기술시범사업은 ˹신기술접목 차세대 영농인 육성˼ 및 ˹신규농업인 현장실습 교육지원˼ 등 총 17개 사업으로, 27개소에 10억원의 사업비가 투입된다.

이를 통해 군은 농업현장에 필요한 기술을 보급하고 애로사항을 해결해 나간다.

특히 시범사업을 통해 사과와 더불어 장수군의 특화작목으로 육성 가능한 소득작물을 발굴하는데 집중 할 계획이다.

김성수 소장은 “향후 장수군은 기후변화 대응을 위한 신소득 작목확대를 통해 농업인 삶의 질 향상과 지역농업 활성화를 지속적으로추진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장수=유일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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