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회 의원(전북 김제·부안)이 예비선거운동 기간임에도 불구하고 2일 국회 농해수위 법안심사소위에 참석해 40건의 법안을 심사했다.

20대 국회 300명 국회의원 중 법안가결 건수 2위, 법안 발의 7위의 뛰어난 성적표를 기록 중이다.

이날 법안소위의 최대 관심사는 김 의원이 대표 발의한 지역농산물 이용촉진 등 농산물 직거래 활성화 법 통과 여부다.

김 의원은 2018년 국정감사에서 전국공공기관 333곳 중 지역농산물 구매실적이 있는 기관이 불과 124곳(37%)이며, 전체 구매액도 140억 원밖에 되지 않는다고 지적했다.

또한, 2019년 국정감사 우수회원 평가에서 9관왕의 위업을 달성하여 공약이행률이 매우 높다는 호평을 받았다.

김종회 의원은 “유권자들과 약속한 초심은 지금도 변함없으며, 지난 4년간 의정활동의 실적으로 유권자들에게 평가를 받고 21대 국회에 반드시 재입성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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