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요촌동(동장 송해숙)에서는 코로나-19가 김제지역 확산예방을 위하여 자체 자율방역단을 구성, 관내 다중이용시설(공중화장실 등) 및 화동길 상가에 매주 1회 방역소독을 실시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요촌동 자율방역단은, 코로나-19의 여파로 침체에 빠진 상인들을 위로하고, 각 상가마다 소독과 함께 소독약품이 희석된 분무기 100개를 전달하였으며, 사람들의 발길과 손길이 닿는곳마다 꼼꼼히 소독하고 개인의 위생에도 각별히 신경 쓸 수 있도록 홍보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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