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역체계 점검 재정비해야

더불어민주당 전춘성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코로나19 사태의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서 정부는 마스크를 무상공급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전 예비후보는 시장 상인들을 만난 자리에서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지역경제가 더 침체되고 있어 안타깝다”면서 “바이러스보다 방역이 더 빨라야한다”고 말했다.

또 “코로나19에 대한 주민들의 불안을 해소시키기 위해서는 정부가 마스크를 무상으로 공급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또 다른 변종 바이러스가 나올 가능성이 있으니 행정에서는 이장단을 통한 마스크 공급시스템을 포함한 상시적인 방역체계를 점검하고 지역 현실에 맞게 재정비해야 해야 한다”고 말했다.

한편 전춘성 예비후보는 진안읍 출신으로 민선3기 진안군 비서실장을 역임했으며 문화체육과장, 진안읍장, 행정복지국장을 거친 행정전문가로 알려진 인물이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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