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직(전주을) 예비후보는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추가경정예산 편성과 관련해 야당의 당리당략을 떠난 초당적 협조를 촉구하고 나섰다.

2일 이 예비후보는 “코로나-19 확진자가 급증하면서 국민들의 공포심이 극에 달했다”면서 “지금 경제상황은 예기치 못한 상황으로 위기에 몰리는 ‘블랙스완’의 상태로 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정부의 대응을 믿고, 생계위협에 몰린 골목상권과 지역경제가 이 상황을 버텨낼 수 있도록 정치권이 초당적으로 협력해야 한다”면서 “정부가 6조2천억원을 훨씬 넘는 규모의 추경안을 긴급편성했는데, 코로나-19 추경예산이 최대한 신속하게 처리되어야 한다”고 당부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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