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서장 윤병헌)는 2019년 11월부터 금년 2월까지 겨울철 소방안전대책 추진 결과 전년 같은 기간 대비 화재건수는 13%증가했으나, 재산피해는 77.6%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2018년 공덕에서 대형화재가 발생해 재산피해가 상승했으나, 2019년에는 대형화재가 발생치 않아 피해액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됐다.

겨울철 소방안전대책은 5대 추진전략 ▲범국민 화재예방운동 전개 ▲취약대상 화재예방활동 강화 ▲ 화재초기 총력대응체계 확립 ▲범정부 화재안전특별대책 ▲맞춤형 특수시책 통한 안전관리 강화, 등 13개 중점추진과제와 농산어촌 거주 외국인근로자 주거시설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 등 특수시책을 추진했다.

또한, 민·관이 협력하여 외국인 근로자를 대상으로 화재예방을 위한 소방안전교육과 기초소방시설 설치로 안전한 환경을 조성하는데 노력하였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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