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은 국악강좌 ‘청출어람’ 수강생을 모집한다.

만18세 이상 일반인을 대상으로 4월부터 12월까지 운영되는 국악강좌는 수강생들의 수준을 고려하여 초급과정과 중급과정으로 운영된다.

초급은 대금, 해금, 판소리, 가야금, 한국무용, 고법 등이며, 중급은 대금, 해금, 가야금병창 3과목이다.

올해는 판소리의 장단을 배울 수 있는 고법반이 신설됐다.

국악강좌는 매주 화요일에는 대금초급, 해금초급, 판소리, 가야금, 한국무용, 매주 목요일은 고법초급, 대금중급, 해금중급, 가야금병창이 진행된다.

강좌 시간은 오후 7시~9시까지 2시간이며 수강료는 12만원이다.

또 마지막 차시는 수강생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기회도 마련된다.

보다 많은 분들께 혜택을 제공하고자 처음 접하는 수강생에게 우선접수 기회를 제공하며, 기존 수강생은 접수 후 개별 통보 할 예정이다.

수강 신청기간은 10일부터 20일까지이며, 카카오톡 플러스친구 또는 전화(620-2319)로 접수 가능하다.

단 코로나19 확산으로 인해 강습일정은 변동될 수 있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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