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교월동, 아너소사이어티 최정복 씨는 4일 ‘코로나19’로 인해 생활고를 겪고 있는 위기의 한부모 가정에 200만원을 지원해 훈훈함을 전하고 있다.

교월동에 살고있는 A씨(46)는 이혼 후 두 아들(고2, 중1)을 키우는 한부모가정으로, 많은 채무에 신용회복구제위원회에서 회생 절차를 이행하며 버텨오다 최근 코로나19의 여파로 생계수단인 일자리가 위협받으면서 공과금, 교육비, 이행금 등이 체납되면서 혹독하고 급격한 위기를 겪고 있었다.

아너소사이어티(Honor Society)는 사회문제에 관심을 갖고 '노블레스 오블리주'를 실천하는 기부참여 클럽으로써 최정복 씨는 아너 소사이어티(Honor Society) 전북아너 44호, 김제시 3호 회원이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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