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문화재단은 전주시민의 문화권과 예술가의 창작권 지원 실행을 위한 2020년 예술지원사업 공고를 오는 6일부터 시작한다.

2020년 전주문화재단 공모 지원사업은 전주시민의 문화활동 진흥과 지역 문화예술인 및 단체의 다양한 창작활동을 지원한다.

지속가능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을 확대하기 위한 사업은 ▲전주 신진예술가 지원사업 ▲공모사업 컨설팅 지원 ▲전주 백인의 자화상 추천 공모 ▲시각예술 지원사업 ‘도시갤러리, 전주’ ▲공연예술 지원사업 ‘전주 이야기자원 공연화’ ▲국제교류 지원사업 ▲시민문화 창의활동 지원 ‘문화콘텐츠 창의뱅크’ ▲전주생활문화활동지원 ‘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팔복예술공장 ‘전시해설 인력지원사업’ ▲한벽문화관 ‘지역협력 무대공연 지원사업’, ‘협력 공연예술단체 지원사업’ ▲‘서노송예술촌 슬로건 공모’ 등 총 13개 사업으로 전개된다.

대표적으로, 전주신진예술가 7기 지원사업은 지속사업으로 전주 문화예술의 미래의 동력을 확보하고, 전주생활문화예술동호회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아마추어 동호회의 활동지원과 다양한 교류 활동 지원을 통한 생활 속 문화향유와 건강한 생활문화공동체를 형성하고자 한다.

시민의 창의활동을 응원하고 지원하는 ‘문화콘텐츠 창의뱅크’사업을 통해 전주를 위한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다.

전주문화재단 관계자는 “공모사업은 예술가 문화활동 진흥을 위하고, 안정적 창작환경 기반을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며 “예술하기 좋은 곳, 문화로 행복한 전주를 만들기 위해 전주시민의 문화권과 예술가 창작권 지원을 실행하는 전문기관으로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모와 관련된 기타 자세한 사항은 전주문화재단 문화진흥팀 (283-9227)으로 문의하면 된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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