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춘성 진안군수 예비후보는 “진안의 미래는 교육에 달려있다”면서 “진안의 자연환경과 여건에 맞는 살아있는 교육환경조성에 앞장설 것”이라고 주장했다.

전춘성 예비후보는 교육정책으로 (가칭)마이꿈 도서관 건립과 진안장학숙 확대, 문화예술 특화교육으로 자기계발 심화, 공교육과 사교육이 상생하는 교육환경 조성 등을 발표했다.

전 예비후보는 “진안은 천혜의 자연환경을 가지고 있는 장점을 활용해 인성교육에 중점을 두어 미래의 지도자를 양성하는데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이를 위해 순천 기적의 도서관처럼 민과 관이 함께 운영해 가정-학교-도서관을 하나로 연결하는 진안만의 자랑.

즉, 책을 소장하고 읽는 공간이 아닌 진안고원의 무한한 상상과 창조의 나라로 안내해 주는 (가칭)마이꿈 도서관 건립으로 진안의 새로운 랜드마크를 만들 것이라고 설명했다.

또 더 많은 인재를 안정된 공간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진안장학숙을 확대하며, 문화예술 특화교육으로 1학교 1특성화 시스템을 도입해 졸업 때까지 한 가지 이상의 자기계발학습 도입을 제시했다.

끝으로 공교육과 사교육이 서로 상생하는 살아있는 교육환경 조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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