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소방서 에서는 오형진 김제의용소방대연합회장 등 10명이 참석하여 시외버스터미널, 택시승강장과 집단감염이 우려되는 사회복지시설을 방문하여 대대적인 방역활동을 하였다고 밝혔다.

의용소방대연합회는 방호복을 착용하고 방역기, 약품, 스프레이를 자체적으로 준비하였으며, 지속적으로 방역활동을 할 계획이다.

또한, 주민들의 타지역 방문자제와 의심 증상이 있을 시 즉시 1339 및 보건소로 신고하도록 홍보하고 있다.

오형진 연합회장은 “도내 더 이상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도록 시민들께서는 마스크를 잘 착용하고, 개인위생도 철저히 하여 지금의 어려움을 이겨내는 원동력을 함께 만들어가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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