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소양의 디딤돌인 ‘소년문학’ 2020년 3월호가 발간됐다어린이들의 인문학적 소양의 디딤돌인 ‘소년문학’ 2020년 3월호가 발간됐다.

이번 호 책머리 섹션에는 소재현의 영원한 민속식물-도라지꽃을 비롯해 연재 ‘벌레동시’ 16회와 세계의 동시편에는 중화민국편을 만날 수 있다.

동시의 뜨락 섹션에는 이달의 특선 동시로 박순길의 ‘꽃씨’, 정병도의 ‘두고 온 날’, 최두호의 ‘겨울날의 풍경’이 게재됐고, 지혜가 있는 그림동시에는 이임영의 ‘봄’, 마음을 살찌우는 동시에는 곽진구, 권영상, 김귀자, 김용섭, 김철민 등의 시를 만날 수 있다.

동시조의 뜨락 섹션에는 이달의 특선 동시조로 강동춘의 ‘새 친구’, 김선덕의 ‘봄마음’, 서ᅟᅪᆫ호의 ‘가을밤’을 만날 수 있고, 연재기행 동시조에는 제주도편이 수록됐다.

동화의 광장 섹션에는 김선태의 ‘한강을 넘나든 사랑’, 김옥선의 ‘나쁜 땅은 없네’, 류석환의 ‘아기참새와 누리’, 이정순의 ‘곤충도감’, 차원재의 ‘해님 웃음소리’ 등을 만날 수 있다.

또 교양의 텃밭 섹션에는 최영환의 세계를 가다 스페인편을 비롯해 안도의 어린이를 위한 글쓰기 교실, 유정호의 만화로 배우는 지식 등이 수록됐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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