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담 창구-상담영업점 운영
코로나 위기극복 적극동참

JB금융그룹 전북은행(은행장 임용택)은 6일부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른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코로나19 금융지원 전담창구’를 운영한다.

이번 전담창구를 통해 ‘코로나바이러스피해기업 지원대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등 코로나19 여파로 피해를 본 중소기업 및 소상공인을 위한 대출상품의 상담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한, 경원동에 위치한 ‘전북은행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를 ‘코로나19 피해기업 전담 상담영업점’으로 지정, 은행 영업시간 중 방문하지 못하는 고객의 불편함을 해소하기 위해 평일은 오후 7시, 토요일은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영업시간을 확대·운영키로 했다.

임용택 행장은 “은행을 찾는 고객의 안전한 금융거래와 위기 극복에 전 직원 모두 동참할 것”이라며 “은행의 역할 제고를 위해 일선 영업점에서 다른 업무보다 코로나19 관련 상담과 지원 업무를 최우선으로 진행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자세한 내용은 전북은행 영업점 및 따뜻한 금융클리닉 전주센터, 콜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전북은행은 지난 1월 29일부터 코로나19 비상대응 체제를 가동, 금융지원 및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착한 임대료 운동’에도 동참하고 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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