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원 선출-정관 심사 등 논의

전북도가 ‘2022 전북 아시아·태평양마스터스대회’ 조직위원회 법인 설립 준비를 위해 5일 발기인 간담회를 갖고 본격 준비체계를 가동키로 했다.

이날 도청 중회의실에서 열린 간담회에는 전라북도경제살리기도민회의 김광호 회장과 대한상공회의소 이선홍 부회장 등 설립 법인의 임원으로 추천된 외부인사 등 총 8명이 발기인으로 참여했다.

참석자들은 조직위원회 창립총회를 상반기 중 개최하기로 잠정 계획하고 조직위원장을 포함한 임원 선출과 정관(안) 심사에 관해 사전 논의했다.

특히 국내 최초로 개최되는 국제생활체육종합대회가 성공적으로 치러져 체육발전과 국민건강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했다.

이강오 전북도 대외협력국장은 “기본부터 꼼꼼하게 챙기고 준비해가면서 열과 성을 다한다면 반드시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이라며 “참석자들의 적극적인 협조 바란다”고 당부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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