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장에너지(대표이사 박준영)가 지난 4일 제54회 납세자의 날 정부포상 전수식에서 모범납세자로 선정돼 동탑산업훈장을 수상했다.

군장에너지는 열병합발전을 통해 각 수요처에서 운영하고 있는 열공급 설비를 대체함으로써 에너지 효율향상 및 비용 절감으로 수요처 경영 개선 및 지역경제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특히 지난 2001년 설립 이후 투명한 재무회계 프로세스 확립을 통한 법인세, 원천징수소득세, 종합부동산세 등 최근 5년간 납세실적이 480억원에 이르는 등 성실납세 기업이다.

박준영 대표이사는 “앞으로도 성실하고 투명한 국세납부와 지속적인 지역사회공헌을 통해 모범적으로 기업을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군장에너지는 발전소 주변지역 장학금사업으로 최근 10년간 7억원 이상의 장학금을 전달해 왔다.

또한 소외계층을 위한 사랑의 쌀기탁 기증 및 임직원의 자발적 봉사활동인 사랑의 1004운동 활동 등 소외계층을 위한 나눔 실천과 지역사회공헌에도 이바지하고 있다.

/군산=김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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