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도내 만 18세 이상 미취업 구직자를 대상으로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자격증 취득 지원사업은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의 구직자 역량강화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구직자 발굴과 취업경쟁력 강화를 위해 마련·추진됐다.

이를 통해 국가기술자격시험에 응시한 경우 응시 비용을 5만원 이내 실비 지원하며, 합격자에 한해 1회 추가 지원한다.

총 100건의 자격증 취득을 지원하는 이번 사업은 ‘청년전북 취업디딤돌 사업’과 연계, 취업디딤돌 참여자 신청분 40건을 우선 지원할 예정이다.

지원 가능한 자격시험 종류와 신청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전라북도일자리종합센터 홈페이지(www.1577-0365.or.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신청은 이메일 또는 방문 접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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