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초등교원 양성의 100년 역사 명성 드높여"
"전북 초등교원 양성의 100년 역사 명성 드높여"
  • 정병창
  • 승인 2020.03.08 1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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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성-전문성 교원양성
김우영총장 교육청 MOU
무형유산원-지자체 협약
교원양성기관 평가 A등급
인적자원개발 최우수 인증

8개국가 25개대학 MOU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
해외봉사 교육콘텐츠 개발
교육부 교원해외파견 선정
명사특강-인문학콘서트
지역민 역량 강화 일조

전주교육대학교는 100여년의 오랜 역사를 가진 전북지역 유일 초등교원 양성의 산실로 그 명성을 드높이며 자리매김하고 있다.

1923년 전북사범학교로 개교한 이래, 일제하의 관립 전주사범학교, 1947년 전주공립사범학교, 1950년 국립전주사범학교, 1963년 2년제 전주교육대학, 1983년 4년제 전주교육대학 및 1993년 전주교육대학교로 명칭이 변경되고, 1995년 교육대학원이 설치되는 등 오늘에 이르기까지 많은 변화에 순응하며 새로운 도약으로 거듭 발전해왔다.

특히 전주교대는 참(진리탐구), 사랑(고매한 인격과 양식), 새로움(미래사회에 능동적으로 대응)이라는 건학이념을 바탕으로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하고, 창의적인 교원을 양성하는데 힘쓰고 있다.

현재 학부에 12개의 심화과정, 대학원의 24개의 전공과정이 개설돼 학생들의 지식축적과 인격형성, 교사로서의 자질 형성 및 교직관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수양과 양질의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

이에 전주교대가 전북을 넘어 전국적으로 장래 초등예비 교원이 공감하는 배경과 이유는 무엇이며, 김우영 총장을 비롯해 대학구성원들의 숨은 노력과 성과 등은 무엇이 있는지 살펴봤다.
/편집자주



▲변화에 직면한 전주교대…시대적·사회적 요구 적극 대응

21세기 지식 기반 사회에 진입한 전주교육대학교는 이전과는 다른 사회경제적 상황에 직면해있다. 

한편으로는 세계화 및 정보화가 가속화되고, 동시에 내부적으로 자치와 분권을 강조하는 시대를 맞이하고 있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시대를 주도할 창의적 인재양성과 교육 및 연구의 질적인 변화에 대한 능동적이고 선제적인 대처가 필요한 환경에 둘러싸여 있다. 

따라서 우리대학은 ‘21세기 초등교육을 선도하는 교육대학교’라는 비전 아래, ‘교육현장을 주도하는 초등교원 양성’이라는 장기목표와 ‘인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초등교원 양성’의 중단기 목표, 그리고 3대발전 전략(교육과정/수업/평가의 질적 제고, 교육/연구의 현장 연계성 및 지역성 강화, 교육행정/교육재정의 고도화 및 대학정보화 실현)을 세워 시대사회적 요구에 적극 대응해 나가고 있다.


 
▲김우영 총장 체제아래 대외적 위상 높이기 힘써

전주교대는 지난 2018년 김우영 총장 체제 이후 대외적 위상을 높이는데 크게 힘쓰고 있다. 

현재 대학은 지역인력양성과 연구개발의 핵심기관으로써, 지역발전을 위한 인적·물적 자원이 집결된 대표적 전문기관이다. 

하지만 그동안 지역사회 또는 학교현장에 이렇다할 교류가 많지 않았고, 이로 인해 생긴 간극을 해소하기 위해서는 지역기관 및 지자체와의 협력이 절실하게 필요하다고 판단됐다.

김우영 총장은 지난 2018년 2월 취임 이후 전북교육청과의 MOU체결을 이끌어내며, 참학력 기반 초등교육 실천 및 교육과정 개발 사업과 혁신교육 성과연구 사업 등을 수주하며 대학의 연구활성화를 도모했다.

여기다 전북도 내 지자체(전주시, 완주군) 등과의 업무협약으로 학교현장과 지역사회를 두루 아울렀다. 

또 2019년 7월에는 인근에 위치한 국립무형유산원과 협약를 맺고, 공동교육과정으로써 각 기관의 강점을 집약한 ‘전승자 교수법 역량 강화 과정’을 공동개발 하는 등 지역사회에 발전을 위해 끊임없이 공헌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교육부가 주관하는 5주기 교원양성기관 역량평가에서 최우수 ‘A등급’ 달성했다.

이어 공공기관 기록관리 최우수기관 선정, 공공부문 인적자원개발 최우수기관으로 인증, 2019년 전국대학도서관대회'서 우수대학으로 선정, 문화재청장 기관표창 수상 등 빛나는 위상을 확인하고 있다.
 
 

▲글로벌 시대에 맞는 대외교류협력 강화 성과

전주교대는 현재 8개 국가 25개 대학과 M.O.U를 맺고 있다.

특히 최근 3년 사이 호주, 러시아, 미국, 캐나다에 있는 대학과 대외교류협력 M.O.U를 추가 체결해 국제화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대상으로는 빅토리아대학교, 극동연방대학교, 블룸필드대학교, 나이아가라대학교로 매년 어학연수를 통해 재학생들 국제적 역량개발에 힘쓰고 있다.

학생들에게 어학능력 향상과 외국문화 경험기회를 제공하는 해외어학연수 프로그램도 운영하고 있다. 

적은 인원 선발로 지원액을 최대한으로 하고 있으며, 추가적으로 교육비 전액을 보조하는 방안도 검토하고 있다.

해외봉사활동도 눈길을 끈다. 17년도에 스와질랜드, 18년도에 우간다를 비롯 19년도에 우간다 교육콘텐츠 개발까지 진행했다. 

글로벌 감각과 봉사 정신을 갖춘 교원 양성을 위해 교육부와 국립국제교육원이 주관하는 교원해외파견 사업 중 하나인 해외단기 교육봉사 프로그램에 선정됐다.
 

▲사회적 책무를 다하기 위한 대학 노력 꾸준히 이어져

전주교대는 국립대학육성사업, 대학혁신지원사업, SWEET사업, 교원양성대학 시민교육 역량강화사업 등 다양한 대학재정지원사업으로 각종 프로젝트 및 사업이 불철주야 쉼없이 돌아가고 있다. 

특히 이 중 명사 초청 특강, 영화상영 및 감독과의 인터뷰와 같은 인문학콘서트로 지역민의 시민역량 강화에 일조하고 있으며, 해외교육봉사·돌봄봉사 등 다양한 프로젝트와 사업으로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고 있다. 

전주교대가 추진하는 해외봉사활동도 사회적 책무를 수행하는 전주교육대학교의 노력이다. 

스와질랜드(2017년)와 우간다(2018년)로의 해외교육봉사 및 우간다 교육콘텐츠 개발(2019년)까지 진행했다. 

이런 상화에서 올해 들어 갑작스레 터진 코로나19 감염병 확산사태로 2020년 2월 예정했던 캄보디아 교육봉사가 잠정 연기됏지만, 지속적으로 사태를 관망하며, 해외봉사활동 재개의 의지를 다지고 있다.
 

◇김우영 총장 인터뷰◇

김우영 총장은 “전주교육대학교는 지난 1923년, 도덕성과 전문성을 갖춘 유능하고 창의적인 교원을 양성하기 위해 설립돼 유구한 전통과 역사 속에서 초등교육의 새로운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면서 “이를 통해 미래 교육환경 변화에 적응할 수 있는 교육과정을 개발해 교육의 질을 높이고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이어 “교수진의 괄목할 만한 연구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있다”면서 “투명한 연구윤리 및 공정한 행정 운영을 지켜 성숙한 대학으로의 변화와 발전을 꿈꾸고 있다”고 설명했다.

김 총장은 “우리 대학은 지역사회를 위한 교육 프로그램 개발, 봉사활동 등 고등교육의 기회를 확대하여 지역사회와 함께 ‘같이’의 가치를 실현하고 아름다운 문화를 구축하는 선도적 역할을 수행하겠다”면서 “전주교육대학교가 앞으로 걸어갈 길에 지역사회는 물론 지자체, 지역민들의 아낌없는 관심과 사랑, 응원, 격려, 지도편달 등을 통해 상생발전하며 동행해 나가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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