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군은 3월 초부터 관내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향상을 위해 민․관 공동으로 사회복지종사자 실태조사 TFT팀을 구성하여 실태조사를 실시 한다.

이번 실태조사는 관내 민․관 사회복지종사자를 대상으로 보수수준 및 지급실태는 설문지(조사표) 작성을 통해 실시하고 근로여건 및 근무환경은 온라인 설문조사를 통해 오는 5월까지 조사를 실시한다.

설문조사 결과는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개선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하고 중장기 종합대책 수립기준을 마련하여 사회복지사 복지증진 정책 및 개선방향을 제시할 예정이다.

권익현 부안군수는 “부안군은 현재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을 위해 5년 이상 근무자에게 복지포인트를 지원하고 있으며 이후에도 복지포인트 지원대상자를 확대하여 지원할 계획이며, 이번 실태조사를 통해 사회복지 종사자들이 더욱 좋은 환경에 근무할 수 있도록 처우개선 마련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부안=양병대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