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해외 온라인 플랫폼 입점지원 사업’ 참여업체를 추가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는 도내 중소기업의 온라인 해외시장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사업으로, 입점채널은 글로벌 온라인 쇼핑몰 아마존닷컴이다.

모집 대상은 도내 제조시설을 보유하거나 자체브랜드를 보유한 도내 소재 중소기업이고 주요 품목은 아마존 입점 가능한 생활 소비재이다.

참가 업체는 경진원에서 진행하는 입점교육에 참여해 계정운영, 제품등록 및 판매, 제품홍보 등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아마존 계정등록을 완료하고 판매에 들어가게 된다.

계정을 등록한 참가업체에는 10월까지 최대 6개월간 계정비용을 지원, 제품등록과 판매를 개시한 업체에는 키워드 광고비 및 물류비를 지원한다.

추가 모집은 오는 16일까지며, 전라북도수출지원시스템(https://jbtrade.jeonbuk.go.kr)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온라인팀(063-711-2031)으로 문의하면 된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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