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드림스타트(과장 소연숙)는 코로나19가 전국적으로 확산 되고 있는 가운데 3.10.(화) 부터 저소득층 가정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방역서비스를 제공하며 소독을 강화하고 있다.

코로나19 및 각종 전염병으로부터 취약한 가정환경의 드림스타트 아동 15가구를 선정하여 3월 한 달간 가정을 방문하여 예방을 위한 집중 방역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 대상은 장애인, 중증질환자, 조부모 세대로 비위생적인 환경에 노출된 아동의 가정을 코로나19 및 각종 질병으로부터 예방하고 청결한 주거환경 속에서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돕는 것을 목적으로 하고 있으며, 일회적인 방역에 그치지 않고 주 1회씩 3주간 방역을 실시한다.

소연숙 여성가족과 과장은 “신체적 장애나 중증질환 등으로 면역력이 약한 아동 및 가족들의 건강을 위해 지속적으로 방역 활동을 펼쳐나가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