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이상직(전주을) 예비후보가 중앙당 미래선대위원회(위원장 이낙연) ‘벤처 세계 4강 위원장’에 임명됐다.

이 후보 측에 따르면 지난 1월 20일 총선공약 2호로 ‘유니콘기업 30개 육성’을 발표한바 있는 민주당은 이날 최고위원회에서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이사장을 역임한 이 예비후보를 벤처 세계 4강 위원장으로 발탁했다고 밝혔다.

이상직 예비후보는 “중앙당의 결정에 더욱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면서 “코로나-19로 힘든 경제상황에서 위기를 극복할 수 있는 방안을 당과 협의하고 있으며, 실물경제 현장에 필요한 정책을 청와대·정부에도 적극 건의하겠다”고 말했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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