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생당 김경민(김제부안)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출마를 선언했다.

16일 전북도의회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그는 “국회에 진출하면 민생 우선을 앞세우고 실용과 중도, 통합의 의정 활동을 펴고 정치개혁에 앞장서 정치판을 바꾸겠다”고 밝혔다.

이어 “개헌을 통해 제7공화국 시대를 열어 우리도 독일처럼 합의제 민주주의를 통해 정치를 안정시키겠다”면서 “이와함께 민생경제를 일으켜 통일에도 대비하겠다”고 약속했다.

공약으로는 새만금 해수유통, 농수생명 중심도시 육성, 김제·부안의 드론 산업 특별구역 지정 특별법 제정 등을 제시했다.

김제·부안에서는 더불어민주당 이원택, 국가혁명배당금당 박정요·김성룡, 무소속 김종회 예비후보가 금배지를 놓고 겨룬다.

/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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