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통합당의 비례득표를 위한 위성정당인 미래한국당의 비례대표 후보 1번에 익산 출신 조수진 전 동아일보 논설위원이 공천됐다.

전주을 지역구 현역 국회의원인 정운천 의원은 비례대표 18번을 받았다.

정가에선 통상 15~20번까지를 당선 가능권으로 보고 있다.

전북 출신 2인이 보수정당의 비례대표 의원이 될지 주목된다.

16일, 미래한국당 공천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 같은 내용의 4.15 총선 비례대표 후보 명단은 당원, 대의원 등으로 구성된 선거인단의 찬반 투표가 진행되고 이후 최고위원회 의결을 거쳐 확정된다.

따라서 최종 확정 전까지 다소 변동될 수도 있다.

/김일현기자 khei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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