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로 포장-용배수로 정비

정읍시가 농업기반시설을 현대화와 농업용수 확보 사업을 추진한다.

17일 시에 따르면 농민의 경작 활동 편의를 도모하고 농업생산성을높이기 위해 사업비 335억원을 투입, 농로 포장과 용배수로 정비에 나선다.

농업생산기반시설 현대화 사업은 ▲기계화경작로 확포장사업 38개소(14km) 18억 ▲농로포장사업 203개소(80km) 89억 ▲용배수로 정비사업 211개소(43km) 93억 ▲단풍미인쌀 생산단지 농업기반시설 정비사업 42개소(32km) 76억 ▲수리시설개보수 11개소 13억 ▲한해대비 농업용수 확보대책사업 6억(저수지 관리시스템 구축 3억, 농업용수개발 3억) ▲저수지 준설 및 둠벙조성사업 31개소 33억 ▲양수장 신설 3개소 7억 등 8개 분야이다.

시 관계자는 “지난해 생산단지 내 101억 원을 들여 용배수로 등 60개소(44km) 정비를 추진했다”며 “오는 2023년까지 단지 내 용배수로와 경작로 161개소(128km) 정비에 총 302억 원(매년 76억 원)을 투입 하겠다”고 말했다.

/정읍=최환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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