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시장 박준배)는 지난 17일 관내 대중교통시설 안전여객, 개인택시조합 및 법인택시협의회, 장애인콜택시 운영센터를 방문하여 김제시 자원봉사센터에서 기증한 면마스크 500개와 손소독제 등을 배부하였다.

김제시에서 대중교통으로 인한 코로나 확산 방지와 시민들의 안전한 대중교통 이용을 위하여 시내버스를 매일 소독하고 있으며, 택시는 전체 방역을 실시한 후 3차에 걸쳐 손소독제, 마스크, 차량용 소독제를 배부하였다.

또한 김제공용터미널과 김제역에는 열화상카메라를 설치하여 이용자가 많은 다중이용시설에 예방적 관리체계를 구축하였다.

박준배 김제시장은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시민과 운수종사자의 감염 예방을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제한된 공간에서 밀접하게 접촉할 수 있는 대중교통의 이용시 시민들 또한 안전수칙을 준수하여 예방에 철저를 기하여 주시기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제=류우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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