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줄포자동차공업고등학교와(교장 강대중)와 군산 ㈜명신(대표 이태규)는 18일 자동차(전기차) 전문인력 양성을 위해 손을 잡았다.

협약에 따라 양 측은 5G와 연계된 미래 산업 신기술을 적용한 4차 산업혁명을 교육 현장에 적용해 자동차(전기차) 전문인력 양성을 통한 산업 현장 맞춤형 취업을 위해 상호 협력키로 약속했다.

구체적인 내용은 산업 현장 맞춤형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산업 기술 정보 공유, 직업교육을 통한 산업 현장 신기술 습득 및 전수, 산업체 현장 연수 및 현장 활동 운영 등이다.

강대중 교장은 “화석 연료 고갈, 환경오염 등 다양한 요인으로 인해 갈수록 친환경 전기차 혹은 수소차로 자동차 패러다임이 변화하고  잇는 만큼 산업 현장의 변화에 맞는 맞춤형 전문교육이 요구된다”면서 이를 통해 산업 현장 맞춤형 기술 인력을 양성하고, 나아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협력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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