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안군자원봉사센터(이사장 김용진)는 19일 진안군의료원에 이송되어 온 대구지역 자가 격리 경증환자 13명의 환자와 치료를 위해 고생하는 의료진 17명에게 진안특산품인 홍삼을 이용한 사랑의 밑반찬을 전달했다.

이날 전달된 사랑의 밑반찬은 면역력에 좋은 진안홍삼으로 자원봉사자들이 직접 만든 진안홍삼고추장과 멸치볶음, 홍삼카스테라, 물병 등이다.

또 진안홍삼 면역력 키트와 함께 동봉된 최미자 자원봉사센터장의 ‘건강을 되찾아 빠른 일상으로의 복귀를 기원’하는 편지가 환자와 의료진들에게 감동을 안겨줬다.

/진안=김종화기자 kjh69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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