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실군의회(의장 신대용)는 20일 심민 군수를 비롯, 집행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제297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를 열어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하고 폐회했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임실군 통합관리기금 설치 및 운용조례 폐지조례안」을 비롯한 9건의 조례안을 심사를 거쳐 의결·처리했다.

신대용 의장은 폐회사를 통해 “금번 회기 동안 제시된 대안과, 지적된 문제점에 대해서는 군민이 공감하고 체감할 수 있도록 적극 실천하여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이어 “심의된 조례안은 군민과 밀접한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장방문과 여러 차례 간담회 등을 통하여 내린 결정이었다”며 “앞으로도 우리 의회는 군민의 대표기관으로서 군민에 의한 군민을 위한 견인차가 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임실=김흥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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