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창구운영 신속보증지원
상반기 1,091억 신규보증계획

농림수산업자신용보증기금 정읍권역보증센터(센터장 정수조)는 최근 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림어업인과 농업관련 중소기업의 원활한 보증지원을 위해 ‘코로나19 대응 농어업인 상담창구’를 운영한다고 20일 밝혔다.

농신보 정읍센터는 코로나19 대응 농어업인 상담창구 운영으로 피해 농어업인에 대해 신속한 보증지원 체계 구축과 신규보증 지원, 보증기한연기 시행을 통해 경영자금을 지원함으로써 경영난 해소에 적극 앞장설 계획이다.

또한 오는 9월 29일까지 상환기일이 도래되는 금융기관 보증부대출 중 농축산경영자금과 농업종합자금(운전)에 대해 코로나19 확진이나 자가 격리 등으로 연장이 어려운 농어업인에  일괄적으로 기한을 3개월 연장해 주고 있다.

농신보 정읍센터 정수조 센터장은 “최근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워진 농림어업인의 경영안정과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상반기 1천91억원의 신규보증을 지원할 계획이며 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이신우기자 lsw@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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