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 낮 12시15분께 운장산을 등반하던 A씨(59)가 쓰러져 있는 것을 같이 산행을 하던 산악회 회원들이 발견해 119에 신고했다.

소방당국은 A씨를 구조하기 위해 헬기를 투입해 인근 병원으로 이송했지만 끝내 숨졌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산악회 회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윤홍식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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