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학교 김숙자 총무팀 계장이 코로나19 방호 물품을 대학에 기부했다.

23일 총장 집무실에서 열린 물품 기부 전달식에는 남천현 총장과 송교원 사무처장, 서용성 총무팀장, 김숙자 계장 등이 참석했다.

이날 김숙자 계장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노력하고 있는 대학 구성원을 위해 면 마스크 500개와 방호복 20개, 덧신 30개 등 총 100만 원 상당의 방호 물품을 남천현 총장에게 전달했다.

우석대는 이번에 기부받은 방호물품을 학내 감염예방 활동을 위해 사용할 예정이다.

남천현 총장은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학생과 교직원을 위해 온정을 베풀어줘 정말 감사하다”라며 “함께 나누는 따뜻한 마음이 있기에 우리는 이 위기를 슬기롭게 극복할 수 있을 것이다”라고 말했다.

/정병창기자 woojuch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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