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남원공공스포츠클럽(회장 진봉모)는 지난해 12월 발병한 코로나19(우한폐렴) 재난을 시작으로 올해 현시점까지도 확진자가 없는 청정지역 남원시민과 지역 소외계층 등 코로나19 안전극복 함께 이겨내기 위해 자발적 방역소독봉사를 실천했다.

(사)남원공공스포츠클럽은 2020년 3월 23일(월)부터 남원시 관내 코로나19 재난에 대한 안전극복을 위해 전 직원을 동원해 자원소독봉사를 실시하며 코로나19 안전극복을 위한 방역소독봉사 대상이다.

또한, (사)남원공공스포츠클럽과 업무협약기관, 공공스포츠클럽 회원 사업장 그리고 남원시 사회복지협의회(사무국장 정일석)를 통한 관내 사회복지시설, 취약계층 이용 시설 등에 방역소독 자원봉사를 실시중이며, 상황에 맞춰 소독봉사 범위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3월13일 코로나19 전담병원으로 지정된 남원의료원을 방문해 의료진의 노고를 치하하기 위해 작게나마 의료진을 격려하고, 확진환자들의 쾌유를 빌었다.

한편, (사)남원공공스포츠클럽은 현재 코로나19 재난상황에 의해 종목별(복싱,축구,탁구,테니스) 엘리트 및 생활체육 회원 운영 및 문화체육센터, 춘향골다목적구장 시설대관 등 잠정적 중단 운영하고 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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