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꾸는 예술터' 장수군에 둥지튼다
'꿈꾸는 예술터' 장수군에 둥지튼다
  • 조석창
  • 승인 2020.03.24 15: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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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체부 5개 지자체에 조성
지역중심 창의융합형 예술교육

장수군에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인 ‘꿈꾸는 예술터’가 조성된다.

문화체육관광부는 공모를 통해 선정된 장수군을 비롯해 강릉시, 부산 북구, 밀양시, 청주시 등 5개 지자체에 ‘꿈꾸는 예술터’를 조성해 지역 중심의 창의 융합형 문화예술교육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꿈꾸는 예술터 조성 지원’ 사업은 주민들이 창의적인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을 상시적 접하는 지역중심의 문화예술교육 전용 공간을 조성·운영하는 사업이다.

사업을 통해 미래 사회 변화와 발전에 대비한 창작 기반, 창의력 중심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의 개발과 운영을 지원하고, 지역의 예술가들이 안정적으로 문화예술교육 콘텐츠를 개발하고 협력할 수 있는 거점을 마련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는 1차 서류심사와 2차 종합심사 등을 거쳐 대상지를 선정했으며, 선정된 지자체는 국비 총 52억 원이 투입돼 시설 재단장(리모델링), 사업기획 운영 자문, 지역 문화자원의 특수성을 반영한 콘텐츠 개발 등을 지원받게 된다.

또 각 지자체가 문화예술교육에 대한 정체성을 확립할 수 있도록 사업 추진 전체 과정에서 맞춤형 자문과 사업 상담(컨설팅)을 진행한다.

올해 4월 이후부터 각 선정 지자체 공무원과 관계자를 대상으로 문화예술교육 전용시설 조성의 정책 방향과 철학을 공유하기 위한 사업설명회와 공동연수 등도 개최할 예정이다.

장수군은 이번 사업에서 ‘농촌형 문화예술교육의 자생역량 확보’를 사업목표로 제시하기도 했다.

지난 2018년 시범사업으로 시작한 이후 올해부터 2022년까지 10여개소를 추가 조성할 예정이다.

이에 앞서 전주시의 경우 지난 2019년 11월 개관하기도 했다.

문체부 정책 담당자는 “문화예술교육은 모든 국민이 차별 없이 전 생애에 걸쳐 누려야 할 기본적인 권리”라며, “이 사업은 지역 주민의 일상을 풍요롭게 하고 지역 문화예술의 가치를 높이는 것은 물론, 코로나 19 확산으로 침체된 지역 문화예술교육 환경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조석창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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