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원장 조지훈)은 도내 중소제조업체의 사업 안정화 및 경영능력 향상을 위해 ‘2020년 중소기업 경영개선 컨설팅’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24일 밝혔다.

경진원은 이를 통해 지원 기업과 전문컨설턴트를 매칭해 4개월 동안 총 5회 컨설팅을 진행한다.

지원 규모는 60개 기업으로, 지원 분야는 경영진단, 마케팅, 세무‧회계, 인사‧노무, 법률‧법무 등이다.

신청 기간은 오는 26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다.

신청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경진원 자금기술팀(063-711-2021)으로 문의하면 된다.

경진원 관계자는 “신청기업의 현장에 직접 방문해 실질적인 애로사항에 대해 청취하고 해결할 수 있도록 하겠다”며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도내 기업에 꾸준한 관심을 갖겠다”고 말했다.

/김성아기자 tjdd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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