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원시는 3월25일 전북은행에서 코로나-19 특별성금으로 500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매년 이웃돕기 캠페인마다 참여해 이웃사랑을 실천해온 전북은행이 힘든 시기를 함께 극복해 나가자는 의미에서 특별성금에 동참하여 큰 힘을 더해줬다.

이날 전달식에서 남원시장(이환주)은 “힘든 시기에 함께 할 수 있는 여러분이 있어서 든든합니다. 위기 속에서 희망을 느끼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한편, 이날 전달된 성금은 코로나-19로 경제적 어려움을 겪는 이웃을 위해 쓰일 방침이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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