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강래 더불어민주당 남원임실순창 예비후보는 25일 선거사무실에서 남원지역 선거대책위원회 임명장 수여식을 개최하고 4.15총선에서 더불어민주당과 이강래 예비후보의 승리를 결의했다.

이날 임명장 수여식은 최근 정부의 강도 높은 ‘사회적 거리두기’에 발맞춰 규모를 대폭 축소하고, 전체 선대위가 아닌 일부만 임명장을 수여하는 약식으로 개최됐다.

또한 선거사무실 출입 시 체온 측정과 손소독제를 사용토록 하고 마스크 미착용 시 출입을 제한했다.

이날 남원지역 선대대책위원장으로 윤지홍 남원시의회 의장, 이석보․형병옥․김홍래․장종한․정준식 전)남원시의회 의장이 공동선대위원장으로 임명됐다.

선대위는 선대위원장을 비롯해 총괄본부, 조직본부, 총무본부, 정책본부, 대변인단 등으로 구성됐다.

이 예비후보는“초선에서 초선으로 이어지는 8년간 지역은 정체돼 있고, 각종 현안은 무산되거나 표류하고 있다”며 “초선에서 힘있는 여당중진으로 선수교체를 통해 꼭 지역발전을 이뤄내겠다”고 총선승리를 강조했다.

/남원=장두선기자 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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